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고등학교 동창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국위선양 아이돌’ 편에 원더걸스 다섯 멤버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동해 신동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베이징 올림픽’ 시즌 동안 태국에서 활동한 사실을 언급한 후 장미란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희철은 “장미란 선수와 나는 고등학교 동창이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희철은 “콘서트를 할 때 해외팬들이 자신의 나라 국기와 우리나라 태극기도 함께 흔들어준다. 그럴 땐 정말 고맙고 눈물난다.”고 해외활동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특과 은혁은 라디오 방송에서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땃을 때 희철씨가 ‘미란아!’하며 눈물을 흘릴 뻔했다.”며 “왜냐하면 희철씨가 다닌 원주공고에 장미란 선수도 같이 다녔다.”고 말해 두 사람이 동참임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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