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MBC ‘놀러와’에서 커플이 된 기념으로 받은 커플반지를 방송을 통해 인증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놀러와’에 슈퍼주니어 다섯 멤버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동해 신동 규현이 출연해 ‘골방 미팅’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해는 “한번 찍으면 무조건 내 여자로 만든다.”며 “선예가 오디션을 봤을 때부터 쭉 지켜봤다.” 등 선예에게 호감을 보였다. 또 동해는 선예에게 “방송 끝나고 같이 영화 보러 가자”며 계속해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선예는 “연습하러 가야한다.”고 거절하자 동해는 “춤 연습 말고 저랑 같이 사랑 연습하실래요?”라고 말해 선예를 놀라게 했다.
선예와 동해는 ‘골방 미팅’ 커플 결정에서 서로를 선택해 커플이 됐고 ‘놀러와’에서 준비한 주먹 만한 크기의 큐빅이 달린 커플반지를 선물 받았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이 커플반지를 인증했다. 동해는 슈퍼주니어 무대에서 개인파트 때 이 반지를 들어 보였고 선예는 특별 MC로 진행할 때 반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본 네티즌들은 “우리 동해오빠만은 안된다.”, “둘이 잘 어울린다. 그냥 사겨라.”, “선예야. 돌아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