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정시아가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탤런트 정시아는 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의 최근녹화에 참여함으로써 배우 백도빈과의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방송 무대를 밟게 됐다. 결혼 전 ‘무한걸스’ 멤버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정시아는 결혼과 함께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출산과 육아에만 전념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는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배우 백윤식의 며느리로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코믹한 에피소드에서부터 요리 비법까지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 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한편 정시아는 ‘강심장’을 비롯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도 참여하며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연기와 예능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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