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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원더걸스 멤버들의 연애를 5년간 금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더걸스는 1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연애’에 대해 얘기하던 중 “연애를 하고 싶지만 박진영이 데뷔 초 3년만 연애를 참으라고 하더니 미국 진출 때 또 2년만 더 참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예은은 “남자친구와 커플링도 하고 앨범 ‘땡스 투’에 암호로 이름도 남기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희는 “해외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남자친구가 공항에서 포옹으로 나를 맞이해줬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연애를 금지한 박진영이 직접 남자들을 소개해준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