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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문근영-천정명, 종영 앞두고 ‘눈물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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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의 ‘홍조커플’ 문근영과 천정명이 종영을 하루 앞두고 눈물의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에서 은조(문근영 분)와 기훈(천정명 분)의 애틋한 키스신이 전파를 타며 전국 기준 20%의 시청률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이날 키스신은 대성참도가를 위기에 몰아넣었던 아버지의 법정 출두장면을 목격하고 목놓아 울던 기훈을 은조가 위로하던 과정에서 이뤄졌다.

은조는 차 안에서 혼자 처절하게 울고 있는 기훈을 밖으로 이끌어낸 뒤 가슴에 안고 토닥이며 “나한테 말하지 처음부터. 힘들었다고 말했으면 좋았잖아. 둘이 좋은 마음으로 사이좋게 의논했으면 우리 둘 다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잖아.”라고 속삭였다.

이어 “나한테 기대도 돼. 이번엔 그쪽이 나한테 기대라고.”라며 기훈을 위로했다.

은조의 위로를 받은 기훈은 그녀의 이마에 키스했고 이어 두 사람의 길고 달콤한 입맞춤이 이어졌다.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는 눈물키스는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애절하면서도 사랑스러워하는 눈빛 연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아름다운 키스장면이었다.”, “너무 아름다워 보는 내내 설렜다. 잠을 설칠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3일 방송될 마지막회에서는 기훈의 비밀을 알게 돼 충격을 받는 효선과 그런 효선 때문에 기훈과의 사랑을 포기하려는 은조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 KBS 2TV ‘신데렐라 언니’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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