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명세빈, 첫 팜므파탈연기 도전 ‘관심집중’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명세빈이 연기생활 최초로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인다.

명세빈은 그동안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에서 극중 천사나 다름없는 현모양처 은영 역을 연기했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 은영은 남편 영호(김영재 분)가 회사 CEO이자 첫사랑인 미란(임지은 분)을 만나왔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을 받았고 결국 오열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분에서 명세빈은 영호 외도에 분개하는 모습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도중 직접 자신의 긴 머리를 가위로 자르는 열연을 펼쳤고, 눈에 스모키화장을 하고는 외형상 변신을 줘 눈길을 끌었다.

명세빈의 팜므파탈 연기는 3일 방송분부터 본격화된다. 은영이 분노를 참지 못해 화병을 깨는 장면이나 일부러 극중 남편 영호와 미란을 같이 만나게 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연출 안길호PD는 “명세빈씨가 극중 은영이 자기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연기하기 위해 이제까지 보여준 착하면서도 여린, 그리고 순수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친할아버지, 친부, 친삼촌’이 14세 소녀 강간, 임신 2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월척인줄…필리핀 어부, 해상서 중국 것 추정 ‘수중 드론’
  •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
  • (영상)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집단 강간당하던 10대 소년 모습 생생해”…민주화 외쳤던
  • 범행 직후 모습 공개…‘산 채로 불타는 모습’ 지켜본 뉴욕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