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캐리가 닉 캐논과 결혼 2년 만에 임신했다.
미국 연예지 레이더(Rader)온라인판은 3일(한국시간) “머라이어캐리가 첫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11세 연하 남편 닉 캐논과 결혼 2년 만에 얻은 결실”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리의 임신은 측근의 입을 통해 확인됐다. 머라이어캐리의 측근은 “올해 40세인 캐리가 임신설에 시달려오다 실제로 임신에 성공했다. 캐리와 캐논 모두 아기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리와 캐논 부부는 지난 2008월 4월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2주년을 맞아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는 등 잉꼬부부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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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