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을 통해 자전거 실력을 뽐냈다.
효민은 3일 오전 미니홈피 사진첩에 ‘여행 아닌 여행’이라는 이름의 새 폴더를 생성하고 총 13장의 사진파일을 게재했다. 자전거에 올라 탄 모습의 사진은 그 중 맨 마지막에 올린 것으로 안정적인 자세와 해맑은 미소가 돋보인다.
효민은 ‘자전거’라는 제목의 해당 사진에서 밀짚모자와 원피스에 빨간 운동화를 코디했으며 파란색 자전거에 올라타 한적한 도로를 누볐다.
이 밖에도 효민은 같은 날 다양한 의상을 입고 강과 야외 수영장 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선보였다. 이들 사진 중 한 컷에는 효민의 팀 동료인 소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민은 소속팀 티아라의 무대 활동은 물론 KBS 2TV ‘청춘불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녀는 올 여름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기자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사진 = 효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