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방자전’ 춘향사랑 모독, 상영중지 요청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화 ‘방자전’이 상영중지에 처할 위기를 맞았다.

춘향문화선양회는 지난 2일 ‘춘향전’을 재구성한 영화 ‘방자전’의 상영중지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춘향문화선양회 측에 따르면 ‘방자전’은 상업적 목적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극중 춘향이와 방자가 향락을 즐기는 것을 묘사한 부분은 춘향의 사랑을 단순한 노리개 감으로 모독했다.

선양회의 한 관계자는 “춘향전은 200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문화 100대 상징 중에 하나로 선정된 작품이다.”라며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영화 상영 허가를 내준 문화체육관광부도 문화적 훼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상영정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남원시민과 시민단체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끝까지 영화상영을 막을 것이다.”라며 경고했다.

한편 춘향이 몽룡의 몸종 방자와 관계를 맺는 등 파격적인 설정으로 눈길을 모은 ‘방자전’은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사진 = 바른손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