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영화 ‘영도다리’에서 만삭의 배를 드러낸 노출신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영도다리’ 장면 중 하나로 극중 미혼모 역할을 맡은 박하선이 침대 위에서 속옷만 입은 채 만삭의 배를 내놓고 있다.
박하선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인현황후 역을 통해 부드럽고 온화한 전형적인 한국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만삭노출’ 신이 더욱 파격적으로 느껴진다는 평이다.
전수일 감독의 영화 ‘영도다리’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된 19살 미혼모 인화(박하선 분)가 출산과 동시에 입양을 보내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떠나보낸 아기가 그리워져 아이를 찾으러 떠나는 가슴 아픈 모정을 담은 작품이다.
또 ‘영도다리’는 공개 하기 전부터 국내를 비롯해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와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화제작이다.
박하선의 파격 노출신으로 화제가 된 ‘영도다리’는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사진 = 동녘필름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