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일이 과거 폭력 남편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김성일은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 때문에 괴로웠을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일은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말을 해도 고쳐지지 않으면 결국 분노해서 특히 아이들에게는 매를 들었다.“며 ”부인에게는 언어폭력을 행사했다. 심할 때는 손찌검도 했다.”며 잘못됐던 과거를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이어 “그 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너무 한심했다. 수많은 날을 눈물로 보내며 나와 함께 살아준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성일은 자신이 아버지에게 받았던 상처를 그대로 자신의 자식들에게 대물림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가 고통스러워 알코올에 의지할수록 우리는 더욱 힘들었다. 아버지는 나한테 너무나 엄했다. 심지어 100점을 받아서 가져가면 오히려 회초리를 맞았다.”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내가 그게 너무 싫었음에도 우리아들한테 그대로 하는 나를 보게 되더라. 때리기도 많이 때렸다”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BC ‘기분좋은 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