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동이’ 공식홈페이지에 올려진 ‘007 연아 동이’ 코너가 화제다.
’007 연아 동이’를 제작한 ID ‘클레이 키위’는 “CSI 요원처럼 수사하고 증거를 찾아내는 동이의 앞에 불가능은 없다.”며 “감찰궁녀가 된 동이의 직업을 생각해보면 비밀요원으로 보일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007의 본드걸처럼 스파이 역할도 잘 해낸다.”며 “그래서 김연아 선수의 쇼트프로그램 007을 패러디한 ‘연아 동이’를 점토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다. 김연아를 색다르게 패러디해 폭소했다.”, “007 동이 속에서 한효주와 김연아를 둘 다 발견했다”, “장희빈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동이의 씩씩함이 한껏 느껴진다.”는 등 호응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MBC ‘동이’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