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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과 충돌한 미스터리 물체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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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에 생긴 검은색 자국은 소행성과 충돌로 생긴 상처로 확인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3일(현지시간) “지난해 목성을 강타해 큰 상처를 남긴 ‘의문의 물체’가 소행성으로 밝혀졌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9일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앤서니 위즐리가 집 마당에 설치한 천체망원경으로 목성에 생긴 검은 자국을 최초로 발견했고 NASA는 수개월 간 이 물체의 정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NASA는 최근 “목성을 강타했던 물체는 너비가 약 500m에 달하는 소행성으로 밝혀졌으며 이 충돌로 목성에는 지구의 태평양 정도의 거대한 상처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 상처는 2009년 7월부터 11월까지 희미해지다가 서서히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 슈메이커-레미 9(SL9)혜성에 의해 생긴 것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와 똑같은 다른 점이 같은 위도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미뤄 이번 사건은 SL9처럼 산산조각 난 파편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단 한 개의 소행성과 충돌한 것으로 결론 났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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