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자신의 이상형이 ‘영국 남자’임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크리스탈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이날 출연한 영국 출신의 댄서 조지 샘슨을 보고 “멋있다.”며 자신의 이상형이 영국 남자임을 밝혔다.
평소 스타킹 녹화장에서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던 크리스탈은 꽃미남 댄서 샘슨의 춤 동작 하나하나에 얼굴을 붉히며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샘슨과의 커플댄스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그녀의 적극적인 공세에 제작진조차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모습을 지켜보던 개그우면 김지선은 “내가 아까부터 에프엑스를 지켜봤는데 아주 눈에 하트가 빵빵거린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조지 샘슨의 격렬하고도 멋있는 유럽식 댄스에 에프엑스 루나 역시 수준급 팝핀 실력으로 화답하며 파워풀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