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순장(殉葬)의 희생양 여의(김채빈 분)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의는 지난 30일 방송된 드라마 ‘김수로’의 2회에서 죽은 자를 위해 모시던 사람까지 함께 묻던 가야의 풍습인 ‘순장’의 희생자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결국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여의는 살려달라고 눈물로 애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수로(아역 박건태 분)가 여의의 손을 잡고 순장 현장을 뛰쳐나오며 방송이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노비에 불과한 여의가 사회와 관습에 대항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 지 그녀의 운명은 5일 방송되는 3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여의 너무 불쌍하다. 살았으면 좋겠다.”, “노비인데 살 수 있을까?”, “불쌍한 여의 살려 달라.” 등 그녀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채빈은 “‘김수로’가 국내 드라마에서는 순장을 처음 다룬다고 들었다. 그 역할을 내가 할 수 있게 된 것도 기쁜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죽음을 앞두고 탈주한 여의가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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