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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윤아, 세상 제일 미모의 할머니로 뽑혀..왜?

작성 2010.06.06 00:00 ㅣ 수정 2010.06.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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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녀시대 윤아를 할머니라고 놀리며 큰 굴욕을 줬다.

김희철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에 윤아, 옥택연, 지상렬, 김원희, 윤상현, 신봉선, 조권 등 패밀리들과 게스트로 초대 받은 원더걸스와 출연해 즉석 미팅을 꾸몄다.

이날 사랑의 짝대기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윤아는 어떤 남자의 지목을 받지 못해 침울해했다. 특히 자신을 뽑을 것이라고 믿었던 옥택연 마저 자신을 버리자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희철은 장난기 가득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윤아에게 “괜찮다.”라고 입을 뗀 후 “윤아는 대한민국 최고로 아름다운 할머니”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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