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생일을 맞아 멤버들과 팬들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포미닛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포니아 1기 창단식 겸 팬미팅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아의 17번째 생일이기도 한 이날 나머지 멤버 지현 가윤 지윤 소현과 팬들이 깜짝 생일파티을 준비했다.
팬들은 포미닛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내용이 이어지도록 여러 개의 플래카드를 연결시켜 공개하자 현아를 포함한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멤버들이 현아생일 축하영상에서 “고생 많이 했으니까 절대 헤어지지 말자”고 말해 현아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포미닛 팬미팅에 다녀온 팬들은 “현아와 포미닛 앞으로 더 흥하자”, “현아 힘내고 잘됐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겠다.” 등 포미닛에게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번 팬미팅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참석해 포미닛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