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2년여 만에 5집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장윤정은 8일 타이틀곡 ‘올래’ 등 총 14곡이 수록된 새 앨범을 출시했다. 그 중 ‘올래’는 하와이언 뮤직과 하우스음악의 리듬을 접목시킨 곡으로 ‘꽃’, ‘짠짜라’ 등을 작곡한 임강현이 작업을 맡았다.
‘올래’의 뮤직비디오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됐다.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해변과 수영장을 배경으로 발리의 명소들을 담아냈으며 장윤정은 휴가를 즐기러 온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복고풍 댄스곡 ‘불나비’과 ‘스타킹’, 가야금 전주 및 간주로 톡톡 튀는 편곡이 재미를 더한 네오 트로트곡 ‘아차차’, 라틴댄스풍의 ‘카사노바’, 각 나라의 전통악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오리엔탈 느낌의 발라드곡 ‘송인’, ‘초혼’ 등이 포함됐다.
사진 =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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