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의 늦깎이 대학 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솔비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용인대 대학생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대학 새내기 솔비화 함께 찍은 사진을 개제했다. 솔비의 학우는 올린 사진과 함께 “솔비언니, 학교생활 파이팅! 절친이 되는 그날까지 응원 하겠다.”고 열렬한 응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대학 친구들과 함께 학교매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솔비의 ‘훈훈한 새내기’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홈페이지로 확산, 네티즌들로부터 예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인증 받으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술 잘사주는 복학생 언니 느낌이다.”, “이런 학교 언니 있으면 학교 다닐 맛나겠다.”, “왠지 수업시간마다 대리출석 해달라고 조를 것 같다.”, “밝고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다.”, “동기들이랑도 친한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솔비는 고등학교 졸업 후 8년 만에 용인대 뮤지컬 연극영화과에 입학, 10학번 새내기로 풋풋한 대학생활을 만끽 하고 있다.
사진 = 솔비 동문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