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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OST 호평 속에 BMK도 가세

작성 2010.06.09 00:00 ㅣ 수정 2010.06.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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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나쁜남자’ OST Part3가 화제다.

Part 3의 타이틀곡인 ‘기다림은 상처만 남기고’는 국내 가요계에서 블랙&소울의 대모로 인정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BMK와 해외파 작곡가 임동균이 제작했다.

이별 후에 남겨진 사랑의 아픔을 담은 이 곡은 3박자 계열의 리듬과 절제된 멜로디 라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강렬하고 애절한 BMK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나쁜남자’ OST는 Part 1에서 정엽의 ‘가시꽃’에 이어 Part 2 포맨과 장혜진이 함께 부른 ‘웃지마울지마’, 미(美)의 ‘어디에’까지 공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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