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이 미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프리티 파워풀(pretty powerful)’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비브라운은 5월 한달 동안 뉴욕을 중심으로 빌보드 및 옐로우 캡 광고 그리고 다양한 거리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펼치며 뉴요커들에게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티 파워풀’은 바비브라운의 오랜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미(美) 의식 캠페인으로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50명의 메이크업 전후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모든 여성들은 맨 얼굴로도 충분히 아름다우며(Pretty) 메이크업 후에는 더욱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반인들의 메이크업 전후 모습은 바비브라운 광고로 소개될 뿐 아니라 미국 전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었다. 이에 톱 모델이나 연예인의 화려한 이미지로 가득한 백화점 매장들 사이에서 매우 참신하다는 고객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바비브라운 사장 모린 케이스는 “프리티 파워풀 캠페인은 바비 브라운 브랜드의 DNA(철학)를 더욱더 뚜렷히 보여줍니다. 그것은 여성들에게 ‘스스로를 위한 뷰티 전문가’가 되어 최고로 보이게 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죠.” 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바비브라운은 ‘프리티 파워풀’ 캠페인을 미국 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바비브라운은 홈페이지안에 프리티 파워풀 전용 블로그를 개설해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하고 컨테스트 및 오프라인 이벤트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사진 = 바비브라운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