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설’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타블로가 신한금융투자 CF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타블로와 부인 강혜정이 동반 출연한 광고가 6월부터 나오지 않자 ‘학력 위조설’ 때문이 아니냐는 억측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에픽하이측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는 타블로와 3개월 단발 계약을 맺었고 지난 5월 계약이 종료됐다.”며 “계약 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에 자연스레 타블로도 이 CF에서 하차한 것이지 ‘학력위조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한편 타블로는 최근 입학시기 등을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스탠퍼드 대학 입학이 위조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타블로 측은 곧 정확한 내용을 모아 학력 위조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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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