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앨범 재킷에 등장한 것에 대해 모델로 출연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배우 황보라가 주인공으로 실려 있는 앨범 재킷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보라가 가수로 데뷔하는가보다.”, “황보라의 노래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황보라의 소속사 측은 “여성 3인조 바이걸의 앨범 재킷의 모델로 등장한 것뿐이며 아직 가수로 데뷔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황보라가 모델로 등장한 앨범의 실제 주인공은 작곡가 양정승이 프로듀서를 맡은 여성 3인조 바이걸로 아직 구체적인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았다.
양정승은 “바이걸은 우선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로 가수에 대한 프로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음악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 반드시 멤버 3명에 대한 프로필을 공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걸은 오는 11일 타이틀곡 ‘내 이름은 여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