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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정색’, ‘남아공 월드컵’ 최고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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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잉글랜드 대 미국전’에서 최고의 화제는 단연 잉글랜드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책과 그로 인한 데이비드 베컴의 정색하는 표정이었다.

잉글랜드는 13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남아공 루스텐버그 로얄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미국과의 본선 첫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제라드가 전반 4분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하던 중 미국 클린트 뎀프시(풀럼)의 평범한 중거리 슛을 골기퍼 로버트 그린이 잡는 듯 했으나 볼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실점을 허용했다.

남아공 월드컵에 부상으로 출전 못하는 베컴은 벤츠에 수석코치 보좌역으로 앉아 있다가 이 장면을 보고 분노한 표정을 보였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신개념 자살골이다.”, “어이없다.”, “오죽하면 베컴이 저런 표정을 지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잉글랜드 대 미국전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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