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스마트폰용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개통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KBS는 14일 오후 12시부터 뉴스 앱을 통해 실시간 뉴스속보는 물론, 24시간 뉴스 서비스인 ‘24 뉴스’와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9’ 등을 제공한다.
KBS의 앱 서비스는 커버 플로어 기술 탑재로 빠르고 쉽게 원하는 뉴스를 찾아 볼 수 있으며 맞춤형 메뉴를 제공해 개인의 선호에 따른 메뉴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각 뉴스는 이메일 혹은 트위터를 통한 SNS서비스 기능이 적용돼 폰트 크기의 3단 조절로 사용자가 가독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KBS 앱은 각 지역별 날씨를 시군구 단위로 제공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병행한다.
KB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뉴스 앱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