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요하임 뢰브(Joachim Low)의 ‘꽃중년’ 외모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네티즌들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독일과 호주 경기에서 포착된 뢰브 감독의 외모를 중년의 중후함과 부드러운 꽃미남의 조화를 갖춘 ‘꽃중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축구 팬들은 “축구 감독이 영화배우 같이 생겼다.”, “경기 보는 도중 순간 영화배우가 지나가기에 놀랬는데 이분이었다.”, “그라운드에서 영화를 찍고 계신다.” 등 감독의 외모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뢰브 감독은 독일 내에서 최고 결과를 내는 완벽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신장 181cm에 75kg의 건장한 체격의 뢰브 감독은 1978년부터 선수생활을 해왔다. 이후 2004년 독일 축구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했다.
뢰브 감독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호주와의 예선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 국가대표 감독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 = 독일 스포츠 매거진 ‘GUT FUR DICH’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