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이 노홍철을 골탕(?)먹였다.
최근 KBS 2TV ‘상상대결’ 녹화에 참여한 서경석은 짓궂은 MC들이 시키는 신고식을 피하기 위해 노홍철 앞에서 “가수 장윤정이 제일 좋아요.”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헤어진 연인 장윤정이 언급되자 노홍철은 당황하는듯 보였지만 서경석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장윤정의 ‘짠짜라’까지 불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석의 이와같은 돌발 행동에 기존 MC 노홍철은 깜짝 놀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이 날 첫 녹화를 마친 서경석은 ‘상상대결’ 6회 분부터 한민관과 함께 MC로 합류, 앞으로 노홍철 천명훈 박영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예정.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