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수현 “월드컵 테러로 인해 뿔났다” 불만

작성 2010.06.16 00:00 ㅣ 수정 2010.06.16 10:3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김수현 작가가 월드컵 중계로 자신이 집필중인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결방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수현 작가는 지난 14일부터 자신의 트위터에 “축구채널이라니까요? 상당히 심하죠?”, “월드컵에 목숨 건 나라 같아요. 집단의식 조종이랄까.”, “완전 월드컵에 당하는 테러에요.”, “한참 달리다 멈춰버린 꼴이에요.” 등의 글을 올리며 SBS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이 같은 반응은 ‘인생은 아름다워’ 애청자들이 드라마 결방에 따른 아쉬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나오게 됐다.

애청자들은 “축구에만 올인하는 SBS 정말 미워요.”, “요즘 보는 드라마는 이것뿐인데 SBS는 축구채널로 바꼈네요.”, “‘인생은 아름다워’를 못 봐서 맥 빠지는 1인입니다.” 등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월드컵 중계로 인해 12일, 13일 방송분이 결방됐으며 오는 19일, 20일 방송분도 결방 예정이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성녀’인가 ‘광녀’인가…‘싯다’로 추앙받는 여성 화제
  • 34억원 잭팟 터졌는데…카지노 측 슬롯머신 고장 ‘발뺌’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