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스포츠는 16일 ‘파이팅 코리아’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의미로 날짜도 16일에 맞춰 진행됐다.
아식스스포츠 박장수 사장을 비롯한 약 150여명의 직원들이 모두 붉은 응원 티를 입고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과천까지 약 16km를 걸으며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장수 사장은 “국민 스포츠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아식스의 염원을 한 데 묶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 뜨거운 염원이 남아공의 선수들에게까지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아식스스포츠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