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현(31) KBS 아나운서가 1년 반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위 아나운서는 2년여 연애 끝에 지난 2005년 9월 한 방송사 PD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3년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셈이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전에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KBS 공채 아나운서 29기로 입사했다.
그녀는는 , ‘남북의 창’, ‘국악 한마당’, ‘생방송 세상의 아침’, ‘뉴스타임’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 1TV ‘일자리가 희망입니다‘와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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