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레이싱모델 류지혜가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전 거리응원을 펼쳐 거리응원단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지혜는 흰색 바탕에 여러 장의 태극기가 그려진, 가슴만을 가린 옷을 입고, 맨살 허리를 드러낸 채 응원에 열중했다. 또 태극기 무늬만으로 디자인한 우산도 함께 갖고 나와 ‘태극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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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