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막내 지영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팀 동료들과의 사이에서 느끼는 세대 차이를 고백했다.
지영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이하 ‘스타골든벨’) 녹화에 같은 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자리에서 “언제 언니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영은 “안무연습을 할 때 나는 좀 더 할 수 있는데 언니들은 쇼파에 모두 누워있거나 다리를 주무르고 있어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1991년생으로 지영 보다 세 살 위인 니콜은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엔 조금만 연습해도 근육통이 온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라 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은혁, 신동, 동해 등이 얼굴을 비춘 ‘스타골든벨’ 녹화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5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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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