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재범이 팬들에게 예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9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재범이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다른 분들 갤(게시판) 가서 제 이야기를 올리시는 분들 안 그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범은 팬들 사이에서도 서로 간에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자신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긍정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자신의 팬들과 다른 가수 팬들 간의 마찰을 염두에 둔 듯한 재범의 발언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재범의 뜻을 존중해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편 재범은 오는 23일 크랭크인 할 예정인 영화 ‘하이프네이션’ 을 위해 지난 18일 오후 5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곧 강남에서 영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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