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소녀’ 김예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예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일 배틀 로얄 TOP CEO’에서 결승전을 한 주 앞두고 탈락했다.
김예진은 방송 초반부터 고액이 들어있는 개인 통장을 공개하고, 섹시한 비키니 사진을 선보여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탈락의 순간, 김예진은 “1등 안 해도 상관없다. 1억 필요 없다. 그냥 내 돈 주고 사면된다.”고 당당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출연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간다. 앞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등 탈락을 아쉬워 하기 보단 쿨하게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우승자에게는 1억 원 상당의 쇼핑몰 CF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한편 김예진의 탈락으로 패자부활전으로 돌아온 심수연과 중간 도전자 박인애가 최후 1인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25일 밤 12시 방송.
사진 = 패션앤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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