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상처로 자살한 모델 톰 니콘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은 “프랑스 모델 톰 니콘이 지난 19일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 경찰은 자살로 추정, 조사 중 이다.”고 보도했다.
1988년 3월 22일 출생인 니콘은 신장 188cm 등 훤칠한 몸매와 개성 넘친 얼굴과 표정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톱스타다. 니콘은 베르사체, 루이비통, 휴고 보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약해 왔다.
니콘은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 후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인들은 “니콘이 연인과 이별하고 눈물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 = 데일리 메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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