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에서 한효주가 남장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MBC월화 드라마 ‘동이’에서 주인공 동이(한효주 분)는 도성으로 들어가기 위해 검문하는 군사를 피해 남장을 하고 성문 앞을 지나기 위한 시도를 감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군관이 남장을 한 동이를 꼼꼼하게 살펴보더니 용모파기의 계집과 닮았다며 동이를 불러 세워 발각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촬영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멋진 미소년 동이의 이미지를 보고 “아이돌 같다.”, “미소년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군다나 이날 ‘동이’ 한효주는 촬영현장에 있었던 관광객들에 둘러싸여 촬영이 상당 시간 지연됐다는 후문이다.
남장한 동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이’ 27회는 21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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