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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예능 위해 망가지겠다” 각오

작성 2010.06.22 00:00 ㅣ 수정 2010.06.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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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닛 활동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애프터스쿨이 SBS E!T‘신정환PD의 예능제작국’에 첫 번째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초대됐다.

이날 메인보컬 레이나는“PD님 밑에서 배우면 예능의 신이 될 수 있다고 하기에 달려왔다.”고 말하며 예능제작국에서 예능의 정석을 제대로 배우고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주연은 곱상한 외모로 중견배우 주현 성대모사를 어설프게 선보여 타박을 받기도 했으나 민망함을 이겨내고 끝까지 개인기를 펼쳐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커다란 애드벌룬 공을 맞고 쓰러지지 않고 버텨야 하는 게임에서는 애프터스쿨은 걸그룹의 필수인 이미지 관리는 뒤로한 채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감수하며 게임에 최선을 다했다.

방송은 22일 저녁 8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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