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중기와 축구선수 기성용이 닮은꼴로 화제다.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출연 확정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송중기와 차세대 축구스타 기성용 선수의 정면과 측면을 비교한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입을 다문 앞 모습과 살짝 미소를 지은 옆 모습까지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닮았다. 특히 두 사람은 외모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엄친아’라는 점까지 닮았다. 송중기는 데뷔 초부터 성균관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기성용 선수 역시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축구 실력,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공개되면서 ‘엄친아’ 반열에 올라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계에 송중기가 있다면 국가대표에는 기성용 선수가 있다.”, “살인미소에 날렵한 턱선까지 완변하게 판박이다.”, “대표 엄친아들!! 잘생긴 외모에 지적능력까지.. 정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