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연인 박정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길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 ‘ENEWS-비하인드 스타’녹화에 참여해 “정아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말 좋은 사람, 그야말로 진국이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길은 “우리도 보통 연인처럼 싸우기도 하고 삐치기도 한다.”면서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하는 대신 틈틈이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
리쌍의 멤버로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기도 한 길은 “(리쌍 곡의) 거의 90% 이상이 경험에서 나왔다. 경험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만들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그건 옛날에 만들어 놓은 노래들이다. 요즘 작업하는 노래들은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이지만 닭살 돋는 노래들이라 몇 년 안에는 출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행복해했다.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9시.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