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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 ‘왕관’ 벗고 ‘철모’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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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마이크 대신 총을 들고 병영체험에 나섰다.

장윤정은 최근 KBS 1TV ‘병영체험 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녹화에서 트로트 여왕이 아닌 206번 훈련병으로 변신해 200명의 다른 훈련병들과 사격, 각개전투 등의 훈련을 받았으며 세탁, 식사준비로 큰 누나를 자처했다.

그녀는 이날 녹화에서 군복바지를 묶을 때 사용되는 고무링으로 머리를 묶는가 하면, 군인의 생명이라 일컬어지는 총을 분실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그러나 장윤정은 다른 훈련병들의 도움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갔으며 엄청난 높이의 물기둥이 솟구치는 수류탄 훈련, 쉴 새 없이 총성이 울리고 곳곳에서 연막탄이 터지는 각개전투 훈련 등에 도전했다.

또한 훈련이 끝난 뒤 세탁실에서 동료 훈련병들의 양말을 빨아준 것은 물론 식사 준비에도 팔을 걷어붙였으며 생일을 맞은 훈련병을 위해 조촐한 파티까지 주선했다.

한편 군복과 철모 차림을 한 장윤정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방영되는 ‘진짜사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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