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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루과이 역대전적 4전 전패…못 넘을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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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의 16강 상대인 우루과이에게 쏠렸다.

한국은 23일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를 기록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과 16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6위의 우루과이. 한국과 우루과이의 공식적인 역대 전적은 우리나라의 4전 전패다.

한국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1로 패한데 이어 2002년 2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2로 패, 2003년 6월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0:2로 완패했다. 2007년 3월 24일 서울에서 벌인 것이 마지막 경기, 당시 한국은 0:2로 또 우루과이에게 무릎을 꿇었다.

1982년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에게 2:2로 비긴 적이 있지만 이 경기는 친선경기이기 때문에 FIFA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공식 기록이다.

이처럼 전적으로만 봤을 때 우루과이는 우리나라에게 상처만 남겼다. 하지만 현재 한국 대표팀의 기세를 봤을 때 우루과이는 넘지 못할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역대 전적에서 밀리는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제 기량만 충분히 발휘해준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다.

한국이 이번 우루가이와의 16강전에서 그간의 패배를 설욕하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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