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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메시, ‘야한수비’ 당한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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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심하잖아!”

2010 남아공월드컵이 점차 그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인 리오넬 메시(23)가 지난 23일(한국시간)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에서 그리스 대표팀과 접전 중. 상대편으로부터 ‘야한 수비’를 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중국 네티즌들이 이날 경기 장면 중 캡처해 올린 사진은 그리스 선수가 메시를 강하게 저지하는 부분에서 메시의 급소를 지나치게 ‘터치’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역대 최연소 주장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메시는 상대편의 야릇한 수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지만, 이를 지켜본 축구 팬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메시를 향한 부담감은 이해하지만, 급소를 잡는 것은 너무 심하지 않았냐.”며 비웃음 섞인 지적을 내놓았다.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2대 0의 완승을 거두고,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직 골 소식은 없지만, 역대 최연소 주장을 맡아 그라운드를 누빈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밝힌 그는 오는 28일, 강호 멕시코와 8강 티켓을 두고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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