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구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수아레즈는 지난 26일 밤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16강전에서 2대 1로 승리한 직후 박지성에에게 달려가 자신의 유니폼을 건넨 인물로 이날 2골을 성공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5년 우과이 종합 스포츠 클럽 나시오날에 입단해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AFC 아약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수아레즈가 소속된 우루과이 대표팀은 이날 한국전 승리로 8강에 진출해 가나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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