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국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을 꼽았다.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펠레는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출범식에 참석해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1회전에서 탈락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다”며 브라질이 독일 또는 아르헨티나와 결승에서 맞붙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또한 펠레는 “브라질이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해 자국 브라질이 보다 손쉬운 상대인 독일을 만나 우승을 거머쥐기를 바란다는 뜻을 내비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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