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산드라 블록이 ‘바람둥이’ 남편과 완전한 ‘남남’이 됐다.
한 외신은 29일(한국시간) “남편 제시 제임스의 외도사실에 그와 영영 헤어지기로 결심한 산드라 블록의 이혼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또 블록의 대변인은 최근 피플지에 “블록의 이혼서류가 텍사스 법원에서 접수됐다. 이혼절차가 완료됐다.”고 알렸다.
블록은 올해 초 남편 제시 제임스의 불륜사실이 속속들이 알려지자 별거에 돌입했다. 이어 올해 초 흑인 아이 루이스를 입양한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이후 블록은 지난 4월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 이혼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제시 제임스는 오토바이사업가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산드라 블록과 처음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제시 제임스는 4명 이상의 여인과 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피플지 온라인판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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