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상큼 발랄한 ‘마린걸’로 변신했다.
SBS 수목 드라마 ‘나쁜 남자’ 속 홍모네 역으로 주목 받는 신예 정소민이 최근 인스타일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넓게 펼쳐진 바디 위에서 경쾌한 마린걸이 된 그녀는 첫 패션 화보임이 무색할 정도로 신예답지 않은 당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소민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요트를 타고 제주도 앞 바다에서 촬영을 했죠. 이렇게 화보 촬영을 위해 금방 요트에 오를 줄은 몰랐어요.”라며 요트 위에서의 첫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나쁜남자’캐릭터에 대해 “감독님이 가장 오랜 시간 고민한 배역이 홍모네였대요. 모네는 하고 싶은 것 다하고, 기도 절대 안 죽는 아이라 연기할 때만큼은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하죠”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소민의 마린룩을 담은 패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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