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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이범수, 총격신 연기투혼...‘땀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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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이범수와 박상민이 열연한 총격신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장영철,정경순 연출:유인식)14회에서 그려진 갈대밭 총격신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이날 방송에서 중앙정보부 요원인 형 성모(박상민 분)는 동생인 강모(이범수 분)가 비밀장부를 가지고 달아나자 동생 강모에게 총을 쐈다.

특히 촬영 당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에서 총격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습도가 80%가 넘고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은 연기자와 스태프 모두가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는 후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범수는 항상 가죽점퍼를 입고 출연하기에 그 고통은 더욱 컸다.

촬영 후 이범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 때 이용하는 차량의 에어컨까지 고장 나서 더위를 참기 어려웠다.”며 “30도가 넘는 열기 속에서 전 스태프가 한 마음이 되어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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