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재치 넘치는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날 ‘야행성’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를 꾸며주는 ‘심야 착한 번개’로 진행됐다. 이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야행성’ MC들과 이효리는 실제로 자신들이 어린 시절 감명 깊게 읽은 책들을 갖고 왔다.
특히 이효리는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꼽았다. 이효리는 책 내용에 대해 설명하던 도중 “그런데 아낌없이 주는 남자는 어디 없나요?”라고 물어 MC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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