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비와의 열애설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6월 30일 최근 계약한 신발 CF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전지현의 출국은 월드스타 비와의 열애설 이후 처음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것을 우려해 출국 일정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전지현은 중국에서 이번 주말까지 머물며 CF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전지현은 CF촬영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뵐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8월 계약이 완료되는 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거취 문제에 대해 아직 논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의 거취가 어떻게 정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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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