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故박용하, ‘숫자’로 입증된 일본팬 사랑

작성 2010.07.02 00:00 ㅣ 수정 2010.07.02 16:2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한류스타 고(故) 박용하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일본 내 추모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박용하의 유작들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들은 박용하의 CD와 공연 DVD판매 수, 휴대전화의 멜로디 다운로드 횟수가 급 상승해 애도의 물결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 인터넷판에 따르면 박용하가 지난달 9일 발표한 앨범 ‘스타즈’(STARS)가 6월30일자 오리콘 집계 데일리 랭킹에서 전날 100위권 밖에 31위로 상승했으며 ‘스타즈’(STARS)의 앨범이 이틀 동안만 주문이 1만장 몰렸다.

또 최근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SBS 드라마 ‘올인’의 삽입곡 ‘처음 그날처럼’의 휴대전화 다운로드가 전날보다 100배 이상이 늘었다.”고 전해 박용하를 애도하는 일본 팬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